우보면 청년회(회장 탁기호)주관 결혼이민자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2월 29일 금요일 12시 우보면 면민회관에서 가족 친지를 모신가운데 4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출신 신부 결혼이민자 3쌍과 경기도 출신이 신부 1쌍이 우보면 박원호 면장의 주례로  신랑들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으로 예쁘게 식이 거행되었다.

우보청년회에서는 이들이 행복한 삶과 항상 기쁨으로 더불어 면민들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루며 살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것 같아 마음이 따뜻지는거 같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밝고 명랑한 군위가 되었으면 한다.

- 우보면 달산1리 신랑 강문기, 신부 누구엔티투이하        - 우보면 달산리 신랑 박태수, 신부 쩐티안

- 우보면 두북리 신랑  이경주, 신부 윙티빗풍                  - 우보면 이화리 신랑 이중호, 신부 최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