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 아침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정산 정상 해맞이 동산에서 박영언 군위군수, 조승제 군의장, 도.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각 실과.소장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자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엄청 추운날씨와 구름이 끼여 있어 해를 보지 못하겠다는 불안감을 뒤로 하고 2008년 1월 1일 아침 7시35분경 무자년 새해의 해는 먼 산 사이로 빼꼼이 내 밀었다.

무자년 새로이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각자의 소원을 담은 풍선을 힘찬 함성과 함께 푸른 하늘로 날려 보냈다. 붉게 물든 무자년 해는 새롭고 희망찬 군위를 밝혀 줄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