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군위군의 자부심인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이 지난 10월 30일 군위, 소보면을 시작으로 11. 1일 우보, 산성, 3일 의흥, 고로, 6일 효령, 부계면 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평생 교육의 한마당인 청춘대학은,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김영만 군수의 집념과 애정으로 “삼국유사 청춘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어르신들의 잠재된 욕구 충족과 삶의 활기를 더하여 즐겁과 신나는 노후를 마련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새로운 맘으로 지난 3월 시작되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의욕구에 부응하고자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지난 8개월간(월2회) 웃음치료, 웰빙건강요법, 풍수지리, 백세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 체험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군위군은,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집단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946명이 아무탈없이 수료하였다

통합공항추진으로 그동안 힘들게 군정을 이끌어 오셨던 김영만 군위군수는 믿어주고 함께해주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더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진정어린 호소로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아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