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오전 11시 경북 군위군이 우보면 봉산2리(지경)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봉산2리(지경) 경로당은 우보면 봉산리 1095번지에 부지 241㎡, 건물 58.16㎡ 면적의 지상 1층 건물로 총사업비 약 1억 6,596만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해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을 맞아 봉산리(지경) 마을 주민들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군위군 교육발전기름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수는 “ 봉산2리(지경) 경로당이 건립됨으로써 동네어르신들의 휴식처로 주민들의 대소사를 논의하는 회의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구심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