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월 30일 “2017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는 간담회에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군민이 만족하는 섬김행정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것”과 함께“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행정 전문가로서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 군위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 한다고”당부하였다.

 이번 신규임용 간담회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에 애쓴 가족분을 초대하여 직접“감사의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참석한 부모님은“군위군 공무원이 된 자녀를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안심과 기대로 바뀌는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하였으며,

신규임용된 공무원은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총 10명이 신규임용 되었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 배치되어 근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