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산불, 풍수해, 지진등 각종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으로,

1일차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재난대응 매뉴얼 및 CPX훈련" 을 실시하였고, 2일차에는 군민회관앞 통합지휘소 내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이론 및 체험후, 군위읍 마정산에서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 군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산불발생과 확산에 따른 상황판단 및 재난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3일차에는 민방공 대피훈련, 4일차에는 불시 메세지 훈련 및 훈련결과 매뉴얼별 훈련내용 발표 및 강평을 가질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과 같은 설정으로 민간인이 처음 산불발생을 확인하고 제보로 시작했으며, 그동안 서면 및 토의로 숙달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및 역할분담과 현장출동을 했으며 진화 및 인명피해 최소화, 구조 등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의 결과보고와 함께 상황별 협조 보완점이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등을 토의하며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김영만 군수는 산불, 화재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최대한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생각으로 이번훈련에 임하여 군위군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생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