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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소외된 약자위한 캠페인 참여
관리자조회수 : 887등록일 : 2014-08-29


김영만 군위군수가 29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2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하였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의 일환이며 이 캠페인을 통해 높아진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통해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모금활동도 병행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가하는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일순간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루게릭 환우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비할바는 아니나 그들의 고통을 일부나마 이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명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ALS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는 동참 후 3명을 지명하여 추가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게 되는데,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지명된 김 군수는 차후 도전자로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김윤진 군위군의회 의장을 지명하였다.


한편, 평소 지역 보건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희귀난치성 의료비 지원사업 등 관련 군정 시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김 군수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함으로써 루게릭 환우들에게 미약하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한국루게릭병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