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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관리자조회수 : 919등록일 : 2014-08-14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월 9일(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6회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골든벨 대회’는 전국 84개 고교, 45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삼국유사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시험을 통해 본선진출자 50인을 선발 한 후 본선대회를 통해 최후의 9인을 가려냈다. 청주 대성고등학교 조윤성 학생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 상계고등학교 장완 학생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부산 장안제일고등학교 허재영 학생이,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서울 하나고등학교의 양지모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지도교사상은 청주 대성고등학교 이재학 교사가, 인솔교사상에는 대구 성산고등학교 오치은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든벨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레이션, 헤나, 캐리커처, 미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골든벨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가 국내외적으로 삼국유사를 활용한 대표적 학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 외에도 삼국유사 문화축제,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 삼국유사 마라톤대회,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삼국유사의 가치를 빛내고 우리의 얼과 전통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