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포토뉴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기탁 열기 후끈 !
관리자조회수 : 816등록일 : 2014-01-07

군위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월 3일 ㈜신우개발에서 5억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종보전기(대표 박보석), 대원그린(주)(대표 김현수)에서 각각 5백만원을, 영농조합법인 군위찰옥수수작목반(대표 손태원)에서 2백만원을, 삼성철재(대표 하삼란), 대보관광(대표 김천일)에서 각각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및 출향 기업인들의 기탁이 이어졌다.

또한, 홍복순(前도시새마을과장)씨가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에서 후진양성의 뜻을 담아 1천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홍광세(前부계면장)씨가 1백 만원을, 서성대(前고로부면장)씨가 50만원을 퇴임식에서 기탁하여 공직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였다. 

각 사회단체 등의 기탁도 이어졌는데, 군위로타리클럽에서 창립20주년을 맞아 2백만원을,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에서 연말을 맞아 2백만원을, 군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군위초등학교제64회동기회, 수서2리(안장수골)주민일동이 각각 1백만원을, 군위 개나리로타리회에서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밖에도 군위읍 박춘정씨가 1백만원을,  재경의흥면향우회에서 50만원을, 군위군청 배재은씨가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교육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연말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위군에서는 작게는 개인의 경조사를 비롯하여 마을단위 행사나 각종 행사에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는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기부문화로 정착되었으며, 지역민 뿐만 아니라, 출향인, 기업인, 공직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열정을 기반으로 현재 222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이는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장 욱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변함없는 열정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인재양성에 혼신의 힘을 쏟아 열정에 보답할 것”을 약속하였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4년도에도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군위인재양성원, 서울 군위학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