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되어 경로당 준공식이 10월 24일 장욱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김윤진·김정애 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용대리 경로당 신축으로 노후건물에서 많이 불편해 하시던 어르신들은 보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은군위읍 용대리 241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82.35㎡의 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총사업비 168백만원을 투입해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앞으로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공간, 편안한 쉼터,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주민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활용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