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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여성주간행사
관리자조회수 : 855등록일 : 2013-07-22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는 여성주간을 맞아 2013년 7월 19일 오후 1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장욱군위군수, 김재원국회의원, 홍진규경상북도의원, 조승재군의장 및 군의원,여성단체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힘! 군민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

1부 식전행사로 대구 울타리연극단 초청해 출산장려 홍보 연극인 <희망의 소리여 다시 태어나라>를 관람하였고,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예술회관 로비에서 여성단체별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였다.

2부 기념식에서는 군위군적십자봉사회 권화자씨외 15개 여성단체 15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태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날로 크고 힘들다”며 “그럴수록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발전과 행복한 군위로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성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군위군도 여성들의 앞장서 더욱 단합된 힘으로 군위의 미래를 계획하고 펼쳐나가자”고 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3부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인 곽동현과 슈퍼밴드의 공연이 있었고, 공연을 마치고 각 단체별 장기자랑을 가졌다. 장기자랑에는 여성단체중 13개 단체가 참가하여 자유총연맹의 권해민외 1명이 가요를 불러 최우수상으로, 우수상으로는 우스광스런 분장으로 분위기를 확 끌어들인 한국부인회에서 차지하였고, 한국여성농업인 누리난타팀(변길연 외 8명), 희망사랑봉사회, 생활개선회 풍물팀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 중간중간 푸짐한 행운권추첨의 시간도 가졌고, 이번 주간행사는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결집하는 한마당으로써 군위군민의 화합을 이루는 밑 거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