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식전행사로 대구 울타리연극단 초청해 출산장려 홍보 연극인 <희망의 소리여 다시 태어나라>를 관람하였고,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예술회관 로비에서 여성단체별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였다.
2부 기념식에서는 군위군적십자봉사회 권화자씨외 15개 여성단체 15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정태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날로 크고 힘들다”며 “그럴수록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발전과 행복한 군위로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장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성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군위군도 여성들의 앞장서 더욱 단합된 힘으로 군위의 미래를 계획하고 펼쳐나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 중간중간 푸짐한 행운권추첨의 시간도 가졌고, 이번 주간행사는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결집하는 한마당으로써 군위군민의 화합을 이루는 밑 거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