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전기식)은 5월29일(수) 오후2시 군위군보건소3층 대강당에서 「전국자유수호웅변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가 주최하고 군위군, 군위군의회,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50회를 맞이하며 윤미애 여사, 김정애 군의원, 신성수 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전기식회장은 대회에 앞서 한 달 동안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임승환 교수의 특강을 통하여 연사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 지난해 경북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명고 3년 김지송양의 찬조연설을 하여 연사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한편 전기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 25의 폐허를 딛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한 우리 대한민국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얻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이 이 땅에 뿌리를 내릴 수 없도록 안보의식 강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 하였다.

이번대회에 6명의 연사가 참가하여 최우수상(군위군수상)에는 군위초등학교 6학년 정연걸, 우수상(군위교육지원청장)에는 군위초등학교 5학년 전지우, 우수상(군위군의회의장상)에는 군위초등학교 6학년 박찬형 학생등이 시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대회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한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 부총장에게는 군위군수 표창장을 동명고 김지송양에게는 전기식회장이 기념패를 각각 수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