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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 및 북한 도발 규탄”을 위한 군위군민 안보결의대회
관리자조회수 : 792등록일 : 2013-03-29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군위군민 안보결의대회」가 26일 오후 2시 군위삼국유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군위군 안보단체 협의회(회장 신성수)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전기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 욱 군위 군수, 조승제 군의회의장, 이익훈 경찰서장,  홍진규 도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군민적인 추모와 안보결의대회를 가짐으로써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천안함 용사들의 추모영상상영과 추모시 낭독, 안보정세현황 보고 순서로 행사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전기식 군위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북한의 폭침으로 산화한 천안함 3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정전협정 백지화,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등, 계속된 북한 도발에 대한 규탄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자”고 강조했다.

장욱 군위군수는 격려사를 통하여는 추모영상을 보니 내자식과 같은 마음이다며 눈시울을 적셨고, 3년전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꽃다운 청춘이 희생된 가슴아픈 날이다 우리는 다같이 영령을 추모하고 천안함 용사들이 남긴 희생의 뜻을 살리기 위해 한자리 모였습니다. 북한은 아직도 사사건건 우리를 노리고 있다. 미사일 은화3호 발사와 3차 핵실험 등을 강행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국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하고 천안함 폭침32주기 안보다짐결의대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워 군민모두가 단결하고 단합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자고 격려사를 하였다.

그리고 결의대회에 참석한 내빈 및 군위군안보단체회원들은 안보결의를 다짐하였고, 625참전유공자회 김동수회장의 선창에 맞쳐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