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군위군지부(회장 김계순)에서는 20일 군위보건소 강당에서 군위군여성단체 회원 및 다문화가정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을 한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정정희 교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개인의 문제이기 앞서 이제는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가치관의 변화와 함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등 여성단체가 꾸준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인식 개선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