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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조회, ‘문화와 소통 공간의 장’으로 바꿔
관리자조회수 : 775등록일 : 2012-09-10
 

매월초 훈시 일변도의 직원정례조회를 ‘해외연수보고회’‘코미디팀 초청 공연’등을 통해 직원들이 주최가 되고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직원 정례조회를 9월부터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속에 조회시간을 석회(夕會)로 바꾸어 민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정하고 삼국유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와 소통 공간의 장’이 되도록 개선했다.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배낭여행 해외연수팀인 군위군청지식발전연구회가 ‘교외형 할인매장 군위군 유치가능성’이란 주제로 해외연수 귀국보고를 하여 전 직원들

에게 지식과 체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로 발전시키고자 청도 코미디시장 전유성 공연팀을 초청 ‘웃음한마당 큰잔치’를 열어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유도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 공연 및 영화관람, 시낭송, 동아리 활동 발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정례조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장욱 군위군수는 ‘새로운 행정변화 및 창의성과 효율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업무에서 쌓인 피로도

풀고 직원 서로가 웃고 즐기며 감동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