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포토뉴스

-여성의 힘! 군위의 미래의 시작입니다-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관리자조회수 : 781등록일 : 2012-07-30

 

군위군(군수 장욱)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는 여성주간을 맞아 17일 오후 1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장욱 군수를 비롯한 여성관련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힘! 군위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및 가정회복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에 앞서 초청강사  인기 개그맨 최형만씨를 초청해 “웃음과 인생 그리고 가정회복”이란 주제로 90분에 걸쳐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군위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사회교육 수강생들로 구성된 아미공연단의 부채춤을 축하무대로 꾸며 큰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군새마을부녀회 박영선씨 등 15개 여성단체 15명이 여성발전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모범다문화가정 8명에게 선물을 증정과 다문화합동결혼식을 올린 7쌍에게 결혼기념 사진앨범을 전달하기도 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정태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군위의 발전에 여성들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자”고 했다.

장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최근 여성들이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여성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군도 여성들이 앞장서 더욱 단합된 힘으로 군위의 미래를 계획하고 펼쳐나가자”고 했다.

 

이어 벌어진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13개 여성단체와 다문화팀이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화합한마당을 펼쳐 희망사랑봉사회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고 생활개선회군위군연합회가 우수상, 자유총연맹여성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군위이로운한우에서 대형 TV와 군위수자원공사와 의흥능금주스공장, 군위우체국 등 지역 기업체와 각급 단체에서 많은 협찬으로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외 행사장 밖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알뜰 나눔마당 바자회를 개최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뜻깊은 여성주간 행사를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