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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관리자조회수 : 796등록일 : 2012-07-30

군위군(군수 장 욱)은 2012. 6. 6일(수)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군위읍 동부리 산15-1번지 소재 충혼탑에서 보훈단체장과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학생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싸이렌 취명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제창의 순으로 이어 졌으며,

 장 욱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고 이광식 대위와 682위의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빌었으며, 전쟁의 상흔을 안고 아직까지 고통받고 있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북한의 핵개발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광명성 3호 로켓 발사등 남북관계 긴장 고조에 안타까워했으며 우리의 흩어진 에너지를 다시 모으고 분열을 통합으로, 갈등을 화합으로 승화시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한 희생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훈가족에 대해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고, 잘사는 부자군위, 평화로운 군위를 꼭 만들어 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