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위군 관내 곳곳에서 『어르신 孝 큰잔치』행사가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5월 6일(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청년회가 주최가 되어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흥겨운 잔치로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일정은 6일 효령면/ 7일 소보면/ 8일 우보면/ 9일 산성면/10일 고로면/ 11일 부계면/13일 군위읍/14일 의흥면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제4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의흥면 청년회가 그간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되며 효를 생활속에서 실천한 효행자를 표창하였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위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32%가 넘는 초고령사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 및 노인봉양 의식 제고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고,
향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 될 수 있도록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