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3월 29일 우보면 이화리 산26번지에서 제6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종갱신지 2ha에 소나무 4년생 3,000그루를 식재했다.

  장욱 군위군수는 나무심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산림은 목재자원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저장고이며 깨끗한 물의 원천으로 경제적, 공익적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군은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림사업 40ha의 면적에 백합나무 등 9만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숲 가꾸기사업 1,630ha를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