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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119종합정비센터 준공식
관리자조회수 : 1130등록일 : 2011-12-06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월 2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119종합정비센터(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소재서 장욱 군위군수, 홍진규 도의원,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련인사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119종합정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되는 119종합정비센터는 도단위 최초로 설치  되어 소방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용기 내 부식과 이물질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로 사업비 13억 9천만원을 들여 2011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9개월만에 완공하였다.

연면적 739㎡, 복층 건물로서 소방차량 정비실, 호흡보호  장비 정비실로 구성되어 있고,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차량, 급식차량 등을 즉각 운영할 수 있는 체제로 갖처져 있다.


경상북도 119종합정비센터는 소방차량 정비실과 호흡보호장비 정비실에는 자동차관리법 및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한 법정 기준 시설을 확보하였으며 이동정비차를 포함 5대의 특수차량과 분야별 전문인력 9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내 소방차량 662대와 소방공무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공기호흡기 4,000여개 , 신체보호용 방화복 5,400벌을 연간 점검·정비함으로써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소방장비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안전하게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강태석 소방본부장은 119종합정비센터가 준공하기까지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단위 소방본부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만큼 앞으로 소방장비 관리의 선진화와 소방공무원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더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 군위군수는 이번정비센터의 건립으로 최신장비와 전문인력의 배치로 소방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짐으로써, 최상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소방차량정비시설을 을 비롯한 관련시설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