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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체결
관리자조회수 : 792등록일 : 2011-12-05
 

군위군(군수 장 욱)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류광수)와 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김희수)와 함께 11월 17일 군수실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 소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조건임에 뜻을 같이하고 소비촉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위군, 농협군위군지부, 및 음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는 관내 음식점에서의 관내생산품 소비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역특산물 홍보, 농축산물 직거래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시스템”이라며 “로컬푸드운동을 범군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반경 50Km 이내)을 가르키는 말이다. 이러한 로컬푸드의 소비를 통해 생산자와 소바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한다. 또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장 욱 군위군수는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의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로컬푸드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 행정적 부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