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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 대구대부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
관리자조회수 : 839등록일 : 2011-09-19

군위군은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부설 제26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수료식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희망연구소 서진규 박사를 초빙해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입학식에서부터 졸업여행까지 2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고 수료생들이 작품전시와 무대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능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8개읍면 51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한지공예,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댄스스포츠, 신나는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대구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학습에 임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위읍 박영선씨 등 8명 군수 표창패를 받았고, 소보면 최선이씨는 8명은 지역여성 능력 발전 및 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수료생들은 여성대학을 통해 배움의 장을 마련해 준 장욱 군수와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에게 꽃다발과 지역특산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장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의 열기는 군위군을 더욱 새롭게 변화 시키고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이 같은 마음은 분명 희망찬 군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남인길 대구대 부총장은 “군위군 여성들이 배움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여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