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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젖줄 위천살리기 치어방류 행사
관리자조회수 : 813등록일 : 2011-09-19
 

군위군(군수 장욱)은 24일 오후 2시 효령면에서 군위의 젖줄인 위천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다양한 어종의 서식처로 개발, 아름 다운 수변생태공원조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자원화를 위해 붕어, 동자개, 쏘가리 등 10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 군위군수, 조승제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붕어, 동자개, 쏘가리 등을 방류했다.

군은 위천을 2급수이상 깨끗한 하천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질병검사에 이상이 없고 발육상태가 양호한 치어를 방류해 왔으며, 특히 붕어 및 동자개는 타 어종보다 생존율이 높고 경제성이 뛰어나 호응이 좋으며, 쏘가리는 육식성 어종으로 외래어종과의 균형유지에 기여를 하는 고급 토종어종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 욱 군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치어방류행사를 열어 낙동강 상류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치어방류 이후에 어린 물고기가 잡아먹히지 않고 자리를 잡아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할 때까지는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