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만 해도 눈이와서 뽀얗게 쌓여있던 부계 돌담길에선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들이 망개해 돌담길을 더욱 환하게 빛내주고 있다. 눈오던날은 2008년 2월 20일, 산수유꽃이 활짝 핀 돌담길은 2009년 3월 19일. 27일전에 돌담길과 지금의 돌담길입니다.
(2009년 2월 20일 눈내린 날 촬영)
(2009년 3월 19일 초봄인데 한여름 날씨 같던날)
(언제 눈이 내렸냐 듯이 터진 꽃망울에 꿀따기에 여념없는 꿀벌)
(부계면 동산리)
(동네 할아버지도 마실 나기시고)
(사람이 살지 않는 빈 폐가 뒷뜰에도 봄이 왔다)
(부림홍씨 종택에서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