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삼산2리에서는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8일 농심나눔쉼터 개소식 및 초복 맞이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였다.
농촌은 초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농작업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와 노인들의 정보교환 및 휴식 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재범)에서는 주민들이 편이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조경과 육각정자, 등읮,, 윗몸돌리기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장(김진섭)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항상 아쉽게 생각하고 있든 차에 정감 있는 정자를 지워 개소식을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리장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박영언 군수)에서는 앞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