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학생회 ‘상록’ 소속 학생 50명은 2023. 6. 21.부터 6. 24.까지 3박 4일간 군위군 효령면, 부계면 일대에서 농활(농촌학생활동연대) 활동을 가진다.
6월 21일 오전 11시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위군수(김진열), 군의회 의장(박수현), 경상북도 의원(박창석),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장(박병선),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최경숙)과 학생회 임원 50명이 발대식 행사를 했다.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게 된 김진열 군수는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 바쁜 시간에도 이렇게 농촌 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 농활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을 체험하여 대학 생활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군위의 훈훈한 인심과 정취를 느끼고 건강하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학생회 농활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 만에 부활하게 되었다.